(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결혼을 앞둔 이상엽이 시장 상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기 위해 가락시장을 찾았다.
이상엽은 다양한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둘러봤고, 그를 알아본 상인들이 "잘생겼다"라는 등 칭찬 세례를 했다.
홍어가게 사장님은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냐. 새신랑이 필요한 게 홍어다. 피로 회복에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엽은 "건강해야 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김치가게 사장님이 불쑥 나타나 이상엽에게 시식을 권했다. 특히 사장님이 "김치 한 통 드리겠다. 여자친구한테 줘라"라면서 예비 신부 선물까지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상인들의 축하 인사는 계속됐다. "3월에 결혼한다며! 축하한다", "결혼 축하해요"라는 말에 이상엽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