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프선수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3'에 합류했다.
1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와 경력직 알바생 박보영, 박인비가 함께했다.
알바생 김아중이 떠난 뒤, 7일 차 직원으로 경력직 박보영이 합류했다. 박보영은 등장과 동시에 활약하며 1호 아르바이트생다운 든든함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뒤이어 8일 차, 박인비의 출근을 앞두고, 차태현은 이를 모르는 직원들에게 "월드스타가 오니까 영어는 걱정하지 마!"라고 예고했다. 박병은, 박보영이 김밥을 말기 시작한 순간, 박인비가 등장했다.
박인비는 직원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자마자 앞치마를 매고 김밥코너에 입성했다. 박인비는 직원들의 김밥 압박에도 "100줄부터 시작해 볼까요? 100줄쯤이야 뭐"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