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신효범, 엄정화 '초대'로 섹시호랑이 파격 변신…"다 내려놔"

입력 2024.01.11 11:37수정 2024.01.11 11:37
'골든걸스' 신효범, 엄정화 '초대'로 섹시호랑이 파격 변신…"다 내려놔"
사진=KBS 2TV '골든걸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신효범이 '섹시 호랑이'로 파격 변신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10회에서는 이은미의 '씨스루', 박미경의 '눈, 코, 입'에 이어 이번주는 신효범의 '초대', 인순이의 '피어나'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 콘셉트는 신효범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됐다고 밝혀 신효범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신효범에게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효범 누나의 내제된 끼를 꺼내 주고 싶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밝힌다.

이어 박진영은 "효범 누나의 '초대'는 상상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 팬을 다수 지니고 있는 신효범의 유혹 각성에 기대가 모였다.

무대 직전까지 쑥스러워하던 신효범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나 오늘을 위해 다 내려놨어"라는 말과 함께 섹시 호랑이가 되어 눈길에서 손끝까지 관능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신효범은 천천히 그루브를 타며 내재된 유혹의 끼를 마음껏 펼친다.

신효범의 '초대' 무대가 끝나자 모니카는 "너무 섹시하다, 선생님의 본능은 역시 '초대'가 맞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박미경은 "효범이는 역시 한 방이 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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