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 해와달과 전속계약 "SF9 활동도 이어갈 것"

입력 2024.01.11 10:13수정 2024.01.11 10:13
주호, 해와달과 전속계약 "SF9 활동도 이어갈 것" [공식]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SF9 주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SF9 주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주호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주호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호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지난 2016년 SF9로 데뷔한 주호는 '굿 가이'(Good Guy), '오솔레미오'(O Sole Mio), '질렀어',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20년 웹드라마 '밀키드'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스타스트럭',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사극을 무대에 올린 연극 '여도'를 통해 폭넓은 장르와 배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잠재력을 드러낸 바 있다.


주호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되어 기쁘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한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배우 주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시에 SF9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주호는 연기 등 개인 활동과 관련한 업무는 타 회사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개인 활동과 별개로 팀 활동은 현재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차질없이 계속해서 이어가며 SF9 멤버로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을 비롯해 온주완, 펜싱선수 김준호, 최동구, 문진승, 김현목, 이한주, 성우 출신 방송인 박나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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