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만 14개"…추신수 5500평 美 대저택 공개

입력 2024.01.10 22:33수정 2024.01.10 22:33
"화장실만 14개"…추신수 5500평 美 대저택 공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의 미국 집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신수 가족이 한국에 모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모든 살림살이나 생활하는 것들은 미국에 있다, 여기는 임시거처"라며 한국 방문 때마다 짧게 머무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원미는 "미국에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어볼까' 하고 시작된 일이"라며 3년 끝에 완성한 5500평의 미국 대저택을 공개했다. 추신수 가족의 미국 저택은 초대형 바, 영화관, 수영장에 이어 화장실만 14개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