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홍예지, 박지훈 가문에 대한 분노로 칼 빼들었다 '반전'

입력 2024.01.10 11:16수정 2024.01.10 11:16
'환상연가' 홍예지, 박지훈 가문에 대한 분노로 칼 빼들었다 '반전'
KBS 2TV '환상연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환상연가' 홍예지가 반전 서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에서 기억을 잃은 연월(홍예지 분)은 엉뚱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사조현(박지훈 분)에게 아무도 못했던 직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월은 이후 기억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구지"라고 끊임없이 되뇌이며 자신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였고, 무의식적으로 무술 실력을 드러내며 자신이 누구인지 되찾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기억을 되찾은 연월은 자신의 가문이 사조승(김태우 분)에 의해 멸문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복수를 위해 사조현을 죽이기 위해 억지로 껴안아 칼을 빼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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