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농구선수 이관희(LG세이커스)가 '솔로지옥3'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솔직하게 보여준 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 후회는 없네요"라고 했다.
이어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 도와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추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꼭 하고 싶네요, 곧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또 자신이 소속된 LG 세이커스를 언급하며 "지금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응원하러 많이 와주세요"라고도 했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가드인 이관희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안에서 세 여자와 '사각관계'를 형성하며 방송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