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결혼 넘어 육아 토크에 스킨십까지…3MC도 놀란 이 커플은

입력 2024.01.10 09:58수정 2024.01.10 09:58
'나는솔로' 18기, 결혼 넘어 육아 토크에 스킨십까지…3MC도 놀란 이 커플은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얘기를 나눈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결혼'의 큰 그림까지 내다보는 '케미 커플'이 등장한다.

이날 한 솔로남녀는 단둘만의 '한밤 데이트' 중 결혼을 염두에 둔 듯한 진지한 주제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솔로남은 "돈 관리는 어떻게? 따로따로?"라고 묻고, 솔로녀는 "전 좋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각보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해 3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시 후, '아찔한 스킨십'까지 이어간다.
다리가 저려 앉은 자세를 바꾸려는 솔로녀의 모습에, 솔로남이 손을 뻗어 거침없이 발목을 잡아 당겨주는 것. 나아가 솔로녀의 다리를 살짝 토닥토닥하는 스킨십까지 이어가 3MC마저 설레게 만든다. 과연 '핑크빛 결혼'을 예감케 하는 이 솔로남녀가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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