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은아가 '강심장 VS'에서 코 재수술 비화를 전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져 '플렉스' 대표로 배우 박준금, 코미디언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짠돌이' 대표로 코미디언 김용명, 배우 고은아가 함께했다.
이날 고은아는 코 재수술 후 첫 방송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고은아는 과거 영화 촬영 중 코를 다쳤지만, 현장을 떠날 수 없는 상황에 급하게 처치 후, 특수 분장을 하고 영화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복원 시기를 놓쳤다고.
고은아는 "10년 동안 치료만 하고 있다가 구축이 왔고, 호흡 문제까지 생겼다"라며 10년 만에 재수술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