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강심장 VS'에 출연해 남다른 '플렉스'를 선보였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져 '플렉스' 대표로 배우 박준금, 코미디언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짠돌이' 대표로 코미디언 김용명, 배우 고은아가 함께했다.
이날 '플렉스' 대표로 자리한 래퍼 언에듀는 값비싼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언에듀는 약 1000만 원의 치아 장신구 그릴즈부터 300만 원의 상의, 4000만 원의 시계 등을 소개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플렉스'를 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언에듀는 미국 힙합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허세와 과시, 이면의 자수성가 이야기를 동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에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라며 플렉스가 단순한 과시보다는 동기부여를 래퍼로서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