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추리 게임…'크라임씬 리턴즈' 컴백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1.09 10:02수정 2024.01.09 10:02
더 강력해진 추리 게임…'크라임씬 리턴즈' 컴백 포스터 공개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라임씬 리턴즈'가 오는 2월 공개를 확정 짓고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9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 측은 2월 공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부터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까지 더 크고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에서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먼저 컴백 포스터는 '크라임씬'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과 함께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 보드 위, 어지럽게 얽힌 단서들과 함께 용의선상에 오른 6명의 플레이어들이 있다. 범인을 밝혀내려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까지 강렬한 핀 조명에 드러난 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다시 시작된 추리전쟁!"이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크라임씬' 시리즈의 귀환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1, 2, 3 그리고 리턴즈"라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음성과 함께 차례로 등장한 플레이어들이 사건 브리핑 파일을 살피며 시작한다. "첫 사건부터 이래도 돼요?" "사이즈가 보통이 아닌데?" 등 각양각색의 반응은 예측불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내가 죽인 게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범인을 지목하고, 의심을 받자 자리를 피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과몰입을 유발할 연기력과 추리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모두가 용의자이자 동시에 탐정"이라는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6명의 플레이어들이 벌일 치열한 추리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한편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월 중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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