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용산구 한강뷰 아파트 최초 공개

입력 2024.01.08 14:33수정 2024.01.08 14:33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용산구 한강뷰 아파트 최초 공개 [N컷]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문정 음악감독이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레베카' 등 수많은 뮤지컬을 흥행시킨 국내 최고의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문정은 용산구에 위치한 한강뷰 아파트를 최초로 공개하며 집들이 파티를 개최한다. 초대된 절친으로는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유한 36년 차 배우 서이숙,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26년 차 배우 김광규, 28년 차 배우 이종혁이 출연해 김문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로 접한 피아노를 시작으로 음악의 길에 들어선 김문정은 예술대학 합격 비화부터 대학 시절 노래방 반주를 1000곡 넘게 찍어냈던 아르바이트 일화, 그를 발판으로 음악 감독으로 성공하기까지 인생 비하인드를 모두 풀어낸다. 특히 과거 이종혁의 뮤지컬 오디션을 심사했던 일화를 밝히며 이종혁을 당황케 했고, 덧붙여 오디션 합격 긍정 신호가 무엇인지 그 꿀팁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서이숙 또한 마당놀이로 데뷔해 20년 동안 겪었던 무명 시절과 이후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이겨내기까지 우여곡절 인생사를 고백한다. 교과서 없이 공부했을 만큼 가난했던 김광규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직업 군인, 택시 기사로 일하다가 연극에 발을 들이게 된 사연을 고백, 감동을 전한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건반 세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문정의 둘째 딸이 깜짝 등장한다. 딸은 "내적으로 제일 닮고 싶은 사람이 엄마 김문정이다, 아직 엄마보다 지휘 멋있게 하는 사람 못 봤다"고 진심을 고백한다. 하지만 동시에 엄마가 상사라서 겪는 어려운 순간들도 있다며 그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 놓는다.
"엄마 김문정은 50점"이라며 김문정 역시, 딸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종혁은 자신과 같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탁수, 이준수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자식들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나누며 부모들의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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