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희철의 파격 대상 공약 제안에 탁재훈과 이상민이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은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과 함께 수상 시 어떤 공약을 내세울 것인지 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신동엽과 이소라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난 일을 언급하며 "상민이 형이 대상 받으면 '그 분'을 '미우새'에 모시자"라고 제안했고, 이상민은 "그러지 마"라며 당황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