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연애할 때 내가 좋아하는 닭껍질 준 남편, 반해서 결혼"

입력 2024.01.07 16:44수정 2024.01.07 16:44
신기루 "연애할 때 내가 좋아하는 닭껍질 준 남편, 반해서 결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기루가 남편에게 반한 이유가 '닭껍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멤버들은 '치킨'이 주제로 나오자 각자 좋아하는 부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닭껍질'을 좋아한다고 밝힌 신기루는 "남편이 처음 연애할 때 껍질을 싹 벗겨서 내 그릇에 넣어줬다"라며 "그거에 반해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 등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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