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기루가 남편에게 반한 이유가 '닭껍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멤버들은 '치킨'이 주제로 나오자 각자 좋아하는 부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닭껍질'을 좋아한다고 밝힌 신기루는 "남편이 처음 연애할 때 껍질을 싹 벗겨서 내 그릇에 넣어줬다"라며 "그거에 반해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 등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