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세븐틴 속이기 위해 8시간 걸려 일본행

입력 2024.01.05 21:01수정 2024.01.05 21:01
나영석 PD, 세븐틴 속이기 위해 8시간 걸려 일본행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나영석 PD가 세븐틴을 속이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거쳤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세븐틴을 속이기 위한 나영석 PD의 여정이 공개됐다.

지난 '출장 십오야'를 통해 세븐틴과 '꽃청춘' 출연을 약속했던 나영석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븐틴 납치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나영석과 제작진은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 중인 세븐틴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이어 나영석은 현재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콘서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와 미리 만나 협조를 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은 얼굴이 알려진 터라 팬들까지 속이기 위해 한국에서 후쿠오카를 경유해 도쿄에 도착, 8시간의 여정 끝에 도쿄에 도착했다고 고백해 에스쿱스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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