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광수-영숙 삼각관계 회상…"화제성 어마어마했다" 웃음

입력 2024.01.04 22:58수정 2024.01.04 22:58
9기 옥순, 광수-영숙 삼각관계 회상…"화제성 어마어마했다" 웃음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광수, 영숙과의 삼각관계를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제작진으로부터 "그때 치열하게 사랑을 찾다 가지 않았냐"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맞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 광수를 향한 진심을 전했지만 광수가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었다.

제작진은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며 궁금해 했다. 옥순은 "그 후 주변에서는 저한테 수고했다, 잘했다, 네가 주인공이다 하더라. 지금도 밖에서 많이들 알아본다"라면서 "그만큼 화제성이 어마어마했다고 믿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근황도 전했다. "'나는 솔로' 이후 연애를 했냐"라는 질문을 받고 옥순은 "몇 번 했었는데 계속 되진 못했다. 그래서 이제 셀프로 A/S 하려고 여기 나왔다"라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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