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2) 측이 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4일 뉴스1에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예나와 설영우가 교제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축구화에 '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놨다고 주장했다 .
2000년 5월생인 양예나는 지난 2015년 만 15세의 나이로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설영우는 1998년 12월생으로 현재 울산 HD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다. 최근 설영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