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내 사야, 개인 섭외 전부 거절"…이유 고백

입력 2024.01.03 20:54수정 2024.01.03 20:54
심형탁 "아내 사야, 개인 섭외 전부 거절"…이유 고백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 사야의 인기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강남, 심형탁이 퀴즈에 도전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더불어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BTS 정국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은 "저는 아내가 정국과 닮았다고 생각 안 했는데 많은 분이 얘기하니까 닮아 보인다"라고 웃었다.


이어 심형탁은 "워낙 아내가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에 성품도 좋아서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는데 전부 아내가 거절 중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심형탁은 "사야는 '남편이 연예인, 나는 일반인, 현재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심씨(심형탁)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하는 것뿐'이라고 하더라"라며 개인적으로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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