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븐틴 민규가 '나나투어' 여행 첫 날 여권을 분실해 당황했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서 세븐틴 민규가 여행 첫 날부터 여권을 분실해 당황했던 일화를 전했다.
민규는 "내가 여권을 잃어버려서 출발 직전까지 여권을 찾았다, 팬들이 도와줬음에도 여권을 찾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도겸에 내 여권과 표를 들고 비행기를 탔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