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세븐틴 정한, '나나투어' 제작발표회 불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븐틴 정한이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는 승관, 도겸, 조슈아, 우지, 준, 호시, 디노, 디에잇, 에스쿱스, 민규, 원우, 버논과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그러나 세븐틴 멤버 정한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달 1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의 발목 부상 소식과 함께 향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며, 당분간 공식 활동 참여가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