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아내 지연과 두 번째 만남에 5시간 차 데이트"

입력 2024.01.02 23:09수정 2024.01.02 23:09
황재균 "아내 지연과 두 번째 만남에 5시간 차 데이트"
SBS '강심장 V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인 티아라 출신 지연과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동상이몽 vs 나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기혼자 대표로 황재균, 이현이, 이은형, 싱글 대표로 이주승, 김새롬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황재균이 아내 지연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황재균, 지연의 만남을 주선한 지인이 술에 취해 두 사람이 만난 지 10분 만에 "둘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너무 예쁘겠다"라고 앞서 나갔다고.

그러나 첫 만남에 지연에게 반한 황재균은 이틀 만에 다시 지연과 만났다고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황재균은 지연의 집 앞에서 새벽 4~5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차 안 데이트를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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