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아이비 의심에 억울…"저 담배 안 피워요" 대폭소

입력 2024.01.02 22:59수정 2024.01.02 22:59
트루디, 아이비 의심에 억울…"저 담배 안 피워요" 대폭소
E채널 '놀던 언니'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트루디가 흡연자라는 의심(?)을 받자 억울해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서는 래퍼 트루디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인물 퀴즈를 풀었다.

특히 트루디 관련 퀴즈에서는 '트루디가 채리나와 축구 하기 전에 하는 것은?'이라는 내용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같은 질문이 나오자마자 가수 아이비가 담배를 정답으로 외쳐 웃음을 샀다. 트루디가 그대로 주저앉아 "언니 저 '노담'(No 담배)이에요"라며 억울해 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공개된 정답은 '채리나가 욕하는 상상'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정답에 출연진들이 이유를 궁금해 했다.

트루디는 "(축구 할 때) 언니를 막아야 하는 입장 아니냐. 언니가 '아이씨' (같은 말을) 하면 상처받을 것 같더라. 그래서 미리 상상하면서 들어간다. 제 멘탈이 약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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