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료가 '교수님'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서는 그룹 브아걸 멤버 미료가 게스트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료의 IQ가 언급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가수 이지혜는 "아니 IQ가 148이냐"라며 사실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미료가 "맞다. 제 IQ가 148이다"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팀 동료 나르샤를 향해 "몰랐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는 "별 관심이 없었다. IQ 몇인 것까지 제가 알아야 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때 미료를 유심히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이 "원래 래퍼 느낌이 나지 않았냐. 그런데 배우, 교수 느낌이 난다"라며 농을 던졌다.
그러자 미료가 "오늘 제 콘셉트가 지적인 겨울 여자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최근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더니 이런 색상의 옷이 잘 어울린다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