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프로파일러 배상훈과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가 의뢰인으로 함께해 고민을 털어놨다.
경력 20년 차의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저는 가족을 두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배상훈은 "사람의 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의심한다"라며 고민을 밝혔다. 배상훈은 "거짓말을 벗겨내야 하는 직업이다, 대화하다 보면 직업병이 나온다, 3시간 정도 지나면 그 사람을 분석하는 저를 발견한다"라고 부연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