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연애의 참견'이 방송시간을 2시간 늦춘다.
2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측은 "이날 방송을 쉬면서 재정비 후 1월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던 '연애의 참견'이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연애의 참견'은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 거침없이 연애했으면 거침없이 헤어지자!'라는 모토로 각종 연애사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별이라 말하는 '연애 참견'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채로운 커플들의 이야기를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 다섯 명의 MC들과 함께 통쾌하게, 또 화끈하게 풀어내며 사랑받고 있다.
'연애의 참견' 연출을 맡은 장경은 PD는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참견하고 공감하도록 시간 이동을 결정했다"라며 "이 시대 다양한 연애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했듯이 2024년에는 더 단호하게, 더 신박하게 더 화끈하게 참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