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아내 소이현도 놀란 '회장님네' 출연…"정통 있는 사람"

입력 2024.01.01 21:04수정 2024.01.01 21:04
인교진, 아내 소이현도 놀란 '회장님네' 출연…"정통 있는 사람"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인교진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재출연해 지난 방송 후기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의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과 개똥이(재동) 역의 인교진이 다시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인교진이 신년 운세를 보러 간 식구들 앞에 '애동 제자'로 변장해 깜짝 등장했다. 그러나 어설픈 행동으로 금방 정체를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교진은 금동 부부 임호, 조하나와 사과를 수확하며 근황을 전했다.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반응을 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오빠(인교진)가 유서 있고 정통 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 저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 집에서는 왜 이렇게 안 움직이냐"라며 아내 소이현과 추억을 나눈 후기를 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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