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두심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재방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의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이 다시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식구들이 새해를 맞이해 해돋이 구경에 나섰다. 그때, 고두심이 보라색 우산을 쓰고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식구들은 고두심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고두심은 분노의 발차기를 하며 지나갔고, 그제야 식구들이 고두심을 알아차리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고두심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이계인을 향해 "네가 내 친구 맞아?"라고 분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