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배인혁, 열애설 해프닝 부른 케미…"팀워크 너무 좋아서"

입력 2023.12.31 20:20수정 2023.12.31 20:20
이세영♥배인혁, 열애설 해프닝 부른 케미…"팀워크 너무 좋아서" [공식]
배우 이세영, 배인혁 / MBC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세영 배인혁의 드라마 속 로맨스 케미가 '열애설 해프닝'까지 불렀다.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인공인 이세영과 배인혁은 지난 30일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재작년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해 이준호와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던 이세영은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했다"라며 배인혁의 손을 잡기도. 배인혁도 "서로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된 후에는 이름처럼 시원하고 애정 표현도 많은 커플이다"라며 웃었다.

방송 후 이세영과 배인혁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이 '현실 커플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31일 뉴스1에 "팀끼리 케미가 좋아서 나온 이야기"라며 열애는 아니라고 했다.


한편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 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 드라마다. 9.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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