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네이처 새봄(26)과 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박현준(24)이 열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28일 새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사다난한 23"이라는 글과 함께 박현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임을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에 공개 연애 중 소식 알린 걸그룹 멤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새봄과 박현준이 열애 중인 사실이 확산됐다.
박현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여자, 행복한 일만 걷자"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거울 셀카를 게시했다. 이어 28일에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새봄과 찍은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특별한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현준은 1999년생으로 베테랑 가수 박강성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20년 루(Rue)라는 예명으로 싱글 '그날'로 데뷔했고, 박강성과 함께 '아빠가 아들에게'라는 곡을 발표했다.
새봄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8년 네이처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해 '리카 리카', '림보!'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미니 3집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