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TV조선(TV CHOSUN)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30일 2023년 대미를 장식한다.
30일 낮 12시40분 방송은 지난주 왕중왕전 1부에 이은 2부로 노래 21팀, 댄스 11팀등 각 지역의 우승자들과 인기상, 댄스왕 등이 모여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
왕중왕전 2부에서는 10대 신동들이 등장한다. 중년 감성을 탑재한 9세 트로트 대통령과 파워풀 보이스의 충청도 남매 대결, 그리고 고퀄리티 막춤을 표방하는 '즉석 댄스왕' 코너 등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으로 기대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간판 MC 김종국, 'MBC 강변가요제' 출신 트로트 가수 진시몬, '미스트롯' 톱7 김의영의 축하무대도 기대감을 더한다.
김종국은 "2023년 하반기 왕중왕 자리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연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2023년 첫 시즌에서 큰 호응을 얻어 내년 3월 다시 돌아온다, 더욱 재미있고 알찬 시즌2 무대로 계속 방영할 계획"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 등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 국민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와 나아가 지역 관광인프라 활성화까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내고, 지역 명소와 명물을 소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현장 관객 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