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소녀시대 수영, 가장 닮고 싶은 얼굴…너무 예뻐"

입력 2023.12.27 20:57수정 2023.12.27 20:57
송은이 "소녀시대 수영, 가장 닮고 싶은 얼굴…너무 예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소녀시대 수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송재림이 퀴즈에 도전했다.

연극 '와이프'로 뭉친 최수영, 송재림이 게스트로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송은이는 최수영의 물오른 미모를 칭찬하며 가장 닮고 싶은 얼굴로 최수영을 꼽았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에너지가 너무 좋고 예쁘다, 수영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예쁘냐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이 "과가 너무 다르다!"라고 공격하자 송은이는 "과가 달라도 꿈꿔볼 수 있잖아!"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의 고백에 최수영은 "누가 절 닮고 싶다고 한 것 처음이다"라고 하자 송은이는 "데뷔했을 때부터 제일 예뻤고, 볼수록 좋았던 것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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