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단골 어린이 손님 앞에서 무장 해제된다. 귀여운 어린이 손님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사장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0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 식당을 찾은 단골 어린이 손님과 손님들을 정성껏 응대하는 '사장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세아 마켓에는 귀여운 단골 손님이 등장해 '사장즈'와 '알바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조 셰프' 조인성은 명란 대신 만두소를 넣어 어린이 손님 맞춤 계란말이를 완성한다. 계란말이를 먹은 어린이 손님은 "엄마 거 보다 더 좋은데요?"라며 솔직한 맛 표현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아세아 마켓의 김밥을 좋아하는 이 어린이 손님은 조인성의 김 서비스에 "진짜 진짜 친절해요!"라며 기뻐하기도.
이후 어린이 손님은 차태현을 애타게 찾는다. 바로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하고 싶었던 것.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감동한 차태현은 잘 보이는 곳에 어린이 손님의 선물을 장식한다. 과연 귀여운 자매가 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차태현은 미국에서 태어난 어린이 손님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며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어린이 손님이 전한 뜻밖의 비밀 이야기를 듣고 당황한 차태현과 자매의 귀여운 매력에 반한 김아중의 모습도 어땠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어쩌다 사장3' 10회는 이날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