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장례식 보기 위해 해외여행…죽음 관련 기억이 세게 남아"

입력 2023.12.24 23:04수정 2023.12.24 23:04
기안84 "장례식 보기 위해 해외여행…죽음 관련 기억이 세게 남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가 장례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파마디하나(지역 장례식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파마디하나에 대한 질문을 받은 한식집 사장은 "아주 재밌다" "지금 자주 하고 있는데 저희 직원한테 어디서 하는지 물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파마디하나에 대해 설명했다.

기안84는 "거기 가는 게 저희가 폐가 되진 않냐"고 물었다.
이에 한식집 사장님은 "폐가 되진 않고 기회가 되면 술 한 두 병 들고 가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기안84는 빠니보틀과 덱스에게 "형은 (파마디하나를 ) 보고 가겠다"고 했다. 기안84는 "죽음에 관련된 것들이 기억에 세게 남는다", "해외 여행 가는 (이유) 절반이 장례식을 보기 위해서"라고 덧붙이며 장례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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