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기루가 자신의 시상식 드레스로 아이브 전원의 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작가 여현전/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유병재가 홍콩 음식 '먹방'을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참시 패널들은 신기루가 '베스트 커플 상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양세형은 신기루에게 "드레스 입고 오실 거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이미 재봉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신기루는 "숍 선생님이 지금 63마까지 끊었다"고 하며 "63마가 어느정도냐면 아이브 전원 드레스 제작 가능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기루는 "팔 한쪽으로 장원영씨 드레스 만들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