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이경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하에게 양말 6세트를 선물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로 변신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뜯었다. 처음으로 선물을 뜯게 된 하하는 "벌써 너무 성의없다"며 선물 꾸러미 안에서 마시멜로를 꺼내보였다. 마시멜로 봉지를 살펴보던 하하는 "누가 이미 뜯었다"며 더욱 실망감을 드러냈다.
마시멜로 봉지를 유심히 보던 멤버들은 "안에는 다른 거 들어있다"고 했고 하하는 다시 기대감에 차 "위트있는 친구 같다"며 마시멜로 봉지를 뜯었다. 마시멜로 봉지에서 나온 것은 양말 6세트로, 이이경이 하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이이경은 손편지에 "하버지, 별엄마, 드림이, 소울이, 송이 그리고 이경이.
,우리 여섯 식구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요"라고 써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