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에잇턴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을 비롯해 '더 게임'(THE GAME), '놈'(NOM), '위 히어'(WE HERE), '글로우'(GLOW)까지 에잇턴의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섯 개의 트랙이 에잇턴의 미니 3집을 가득 채운다.
타이틀곡 '러펌펌'은 귀를 사로잡는 바운스 속 끊임없이 커져가는 에너지를 담은 힙합 곡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한 사운드와 밀고 당기는 곡의 흐름이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으로 올 겨울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멤버 윤규와 승헌이 작사에 참여해 에잇턴만의 색채를 담아내며 보다 에잇턴다운 음악을 완성해냈다. 두 사람은 꾸미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 빛이 나는 에잇턴의 흘러 넘치는 멋과 한계 없는 자신감을 가사에 담아내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화려한 작가진 또한 화제다. 타이틀곡 '러펌펌'과 첫 번째 트랙 '더 게임'에는 NCT 127의 '레모네이드'에 참여한 작곡가 Benji Bae와 Super M의 '100'에 참여한 작곡가 Alawn, 그리고 아이돌 히트 작사가 JQ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잇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은 세상을 놀라게 할 여덟 소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에잇턴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영 앤 시크' 매력으로 가득 찰 앨범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컴백은 내년 1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