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선수 현역 시절 벌금으로 3000만원까지 내봤다"

입력 2023.12.22 09:21수정 2023.12.22 09:21
김남일 "선수 현역 시절 벌금으로 3000만원까지 내봤다"
JTBC '뭉쳐야 찬다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뭉쳐야 찬다3'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현역 시절 지각으로 벌금을 3000만원까지 냈던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고정 출연을 꿰차기 위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바쁜 일과가 시작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촬영 시작 1시간 전에 출근하는 부지런함을 어필했다. 또한 훈련 계획을 세우고, 경기 상대 팀을 분석하는 등 코치의 업무에 몰입했다고. 더불어 '어쩌다벤져스'의 컨디션을 체크하려고 로커룸 불시 점검에도 나서 그의 뜨거운 열정이 벌써부터 전해지고 있다.

김남일은 출근 시간까지 몇몇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자 벌금 제도까지 제안했다.
이에 허민호가 선수 시절 김남일이 냈던 벌금 액수를 궁금해하자 "3000만원까지 내 봤다"라고 고백, '어쩌다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어쩌다벤져스'에 사전 공지 없이 갑자기 도입된 지각 벌금 제도는 지각생 이장군, 박제언, 류은규, 김동현, 강현석, 박준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연 6명의 선수 중 가장 늦게 도착하며 가장 많은 벌금을 물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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