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영역에서도 포카앨범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이돌 성역으로 통하던 포카앨범의 경계선이 무장해제 되는 그림이다. 장혁이 신호탄이다. 배우 최초로 메이크스타를 통해 포카앨범 발매하면서 첫발을 내디딘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영역에 가장 먼저 기준점을 제시할 의미있는 도전이다.
앨범 안에는 음악 대신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도맡은 느와르 시퀀스를 담는다. 소장 가치를 높인 포토카드와 함께 모든 영상은 QR 인식으로 즐길 수 있다. 두 버전으로 발매되며 대면 팬사인회, 영상통화 팬사인회 등이 자동 응모된다. 영화, 드라마 작품을 통해서만 단조롭게 이뤄졌던 배우의 운신 폭을 확장시킨 혁신적 결합이다.
콘텐츠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다이내믹 액션을 1신, 1테이크로 촬영한 롱테이크를 선보인다. 수십명과의 격투 장면을 한 신에 담을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장혁만의 독보적 액션 기획력, 내공 덕분에 가능했다.
무술감독이 촬영한 점도 특별하다. 배우들의 격렬한 움직임을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동선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무술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장혁의 포카앨범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독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