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 측이 사칭 계정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이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위버스 커뮤니티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했다"라며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안테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규현은 내년 1월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리스타트'(Restart)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