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전현무, 우리집 금지…청소 콘텐츠 처음엔 거절"

입력 2023.12.19 22:43수정 2023.12.19 22:43
브라이언 "전현무, 우리집 금지…청소 콘텐츠 처음엔 거절"
SBS '강심장 V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브라이언이 '강심장 VS'에 출연해 청소 콘텐츠의 인기를 전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라는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배우 이무생, 가수 브라이언, 션, 방송인 조우종, 줄리안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브라이언은 '청소광' 콘텐츠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브라이언은 사람들이 청소 콘텐츠를 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청소 콘텐츠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팬들은 청소 팁이 아니라 제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좋아하더라"라며 첫 화부터 인기를 얻게된 이유를 분석했다.


'더러운 건 싸가지 없는 것'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브라이언은 집을 어지럽히고 싶다는 전현무의 말에 "형은 우리집 금지!"라고 선언하며 "싸가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내가 청소를 한다는 문세윤에게 "아내에게 싸가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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