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우의 과거가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 불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3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대만에서 뭉쳤다.
이장우는 "대만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는 타이베이, 가오슝 이런 데 말고 타이중이라는 곳에 간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전에 대만에서 드라마를 찍었는데 타이중이란 도시에서 6개월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곧바로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날씬한 이장우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대사는 더빙으로 대신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를 본 샤이니 키가 "입이 왜 안 맞아?"라며 놀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때 기안84가 입을 열었다.
이장우는 "아니, 왜~ 왕이었다니까"라면서 "신을 연기한 거다. 산도 없애고 능력이 엄청났다"라고 설명하며 억울해 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