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차량 반파 사고 후…"차는 손상됐지만 난 괜찮아"

입력 2023.12.15 10:36수정 2023.12.15 10:36
정태우, 차량 반파 사고 후…"차는 손상됐지만 난 괜찮아"
정태우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알렸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되었지만 저는 정말 괜찮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털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태우의 차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정태우는 자신의 '셀카'로 안전한 상태임을 알렸다.

한편 정태우는 앞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며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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