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2기 영철 행동에 답답…"저기서 왜 벽을 쳐!"

입력 2023.12.14 22:55수정 2023.12.14 22:55
데프콘, 12기 영철 행동에 답답…"저기서 왜 벽을 쳐!"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데프콘이 영철의 행동에 답답함을 느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모태솔로 특집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장미, 백합, 국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철은 미리 준비한 쿠키를 국화에게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영철의 쿠키에 감동한 국화는 영식이 아닌 영철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이어 국화는 출연자들과 함께 쿠키를 먹으며 영철에게 쿠키를 건넸다.
그러나 영철은 "저는 제가 알아서 꺼내 먹겠습니다"라고 국화가 건넨 쿠키를 거절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들이 답답함에 소리쳤고, 데프콘이 "쿠키를 주면 받아야 할 거 아냐! 저기서 왜 벽을 쳐! 당신이 선물한 거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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