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입소자 4인이 대망의 '4:1 단체 소개팅'에 도전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 3기 영수가 폭풍 플러팅으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14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10회에서는 4인의 입소자들이 이날의 소개팅녀인 '토끼' 님을 만나 단체로 실전 소개팅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훈련소 교관은 앞서 'N잡총각'이 1:1 소개팅에 실패하자, "4명의 입소자 모두에게 실전 소개팅 기회를 주겠다"며 이들을 소개팅 장소인 중식당으로 데리고 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예원은 "아마 입소자들의 본모습이 가장 리얼하게 드러나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반면 이용진은 "다대일 소개팅이면 (입소자들이) 서로를 디스하느라 바쁠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잠시 후 소개팅녀 토끼님이 등장하자 입소자 4인은 폭풍 환호하며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특히 '나는 솔로' 3기 영수로 출연했지만 아직까지 솔로인 '보약총각'은 "현재 제기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라며 "제 매력은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다 보니까, 관대한 성격이다, 그게 제 매력이지 않을까"라고 어필한다. 그러면서 "혹시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냐"고 묻고, 토끼님이 "내장탕을 좋아한다"고 하자 "앞으로 매일 내장탕만 먹겠다"고 '내장탕 플러팅'을 가동한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자, 토끼님은 훈련 교관의 요청에 따라 자신과 1대1 데이트를 하게 될 최종 2인을 선정하는데 과연 이들 중 누가 토끼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솔로 탈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이날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