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전 여친 2명, 바람피워…트라우마 됐다" 고백

입력 2023.12.13 21:47수정 2023.12.13 21:47
김동완 "전 여친 2명, 바람피워…트라우마 됐다" 고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동완이 '신랑수업'에서 연인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을 위해 뭉친 '연애부'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완은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히며 "그 마음의 절반은 '더 늦으면 진짜 못 간다'라는 마음도 섞여 있다"라고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김동완은 올해도 연애를 했지만 헤어졌다며 최악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 성향을 고백했다.
더불어 "바람피운 여자를 두 번 만나서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김동완은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시 생각하고, 떨어져 있는 걸 굳이 원하다 보니까"라며 연인을 한 달에 한 번만 만나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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