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3' 김아중 맞이한 박경림, 조인성에 "내가 조강지처" 당부 '폭소'

입력 2023.12.13 14:12수정 2023.12.13 14:12
'어쩌다사장3' 김아중 맞이한 박경림, 조인성에 "내가 조강지처" 당부 '폭소'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조인성 앞에서 '조강지처' 면모를 뽐낸다.

오는 1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8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 '신입 알바' 김아중을 위해 사수로 변신한 조인성과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은 마트 입성과 함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조인성과 박경림은 마트 알바가 처음인 김아중을 위해 사수를 자처한다.

그런 가운데 박경림은 아세아 마켓 알바들의 공통된 관계성을 캐치하고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박경림은 점심 영업 준비를 하던 조인성에게 다가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겨 웃음을 안긴다.

또한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박경림과 김아중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카운터 업무를 가르쳐 주던 박경림은 김아중의 빠른 적응력에 "우리 똘똘이"라며 애정 가득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조인성도 틈이 날 때마다 김아중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업무 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사수로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임주환은 넘치는 센스로 손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손님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척척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순발력과 섬세함으로, 6번째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는 귀여운 소년 손님들에게 논스톱 서비스까지 전하며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아세아 마켓은 주말을 맞이해 수많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차 사장' 차태현의 강력한 리더십을 따라 능력치를 최고로 끌어올린 직원들의 활약은 어땠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어쩌다 사장3' 8회는 이날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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