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성훈, 깁스하고 등장 "수술 아닌 시술…재정비 위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재, 곧 죽습니다' 성훈이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성훈은 극 중 위험에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온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송재섭 역을 연기한다. 이에 성훈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고. 그는 "작품 하기 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했었는데 그런 와중에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며 "기사에서는 촬영하며 10번 정도 뛰었다고 했는데 하루에 13번 뛰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깁스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깁스는 아니고 보호대"라며 "어깨가 안 좋은지 몇년이 됐는데 미루다가 이번에 스케줄이 정리가 됐다"면서 "재정비를 하자는 생각으로 수술은 아니고 간단한 시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오는 15일 파트1이, 내년 1월5일 파트2가 각각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