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내년 1월 첫 팬미팅 '유니-채리시' 개최

입력 2023.12.13 09:42수정 2023.12.13 09:41
이채연, 내년 1월 첫 팬미팅 '유니-채리시' 개최
이채연(W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채연이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이채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팬미팅 '유니-채리시'(UNI-CHAERISH)의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오는 2024년 1월13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이채연의 팬클럽인 채리시만을 위한 대학교 '채리시 유니버시티'(CHAERISH UNIVERS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채리시 유니버시티'에서 개최하는 오리엔테이션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는 포스터 속 이채연의 사랑스러운 모습 역시 팬미팅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채연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채리시를 위한 특별한 무대와 토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올해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이채연은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 카리스마로 '퍼포먼스 퀸'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타이틀곡 '노크'(KNOCK)와 싱글 1집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채연의 첫 팬미팅은 오는 2024년 1월13일 오후 2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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