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 차엽(37)이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차엽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결혼식은 '스토브리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한선이 1부, 배우 연제욱이 2부의 사회를 맡았다.
한편 차엽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트레인' '어사와 조이' '현재는 아름다워' '인사이더' '도적: 칼의 소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샤크: 더 비기닝'과 '경관의 피' 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