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전성기 당시 비화를 전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 이지현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토크를 펼친다.
이날 18년 만에 '게리롱 푸리롱'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했음을 알린 이지현은 "오랜만에 춤과 노래를 해보니 옛날 같지 않다"며 "안무와 가사가 잘 안 외워진다"고 토로한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서 난 음반 안 내잖아"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채리나 역시 "나이가 드니 자꾸 눈물이 난다"고 하소연하는데, 이지현은 "난 웃으면 화장실을 가야 한다"며 예상치 못한 이유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과거 인기 예능 'X맨'에서 '당연하지' 게임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이지현의 활약을 언급한다.
'놀던언니' 3회는 오는 12일 밤 8시40분 방송.